
아이들도 잘 먹는 애호박 두부 새우젓국
애호박이 달큰할 때 두부를 넉넉히 넣고 맑게 끓이는 새우젓국이에요. 국물이 시원하고 부담이 적어서 바쁜 저녁에도 밥 한 그릇 곁들이기 좋고, 우리 아이들도 호박을 부드럽게 먹더라고요.
작성자
homecook_jihye
조리 순서
애호박은 너무 얇지 않게 반달로 썰고, 두부는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. 양파는 얇게,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.
💡 Tip: 여기서 꿀팁! 애호박을 조금 도톰하게 썰면 끓인 뒤에도 흐물거리지 않고 아이들이 집어 먹기 좋아요.
약 6분

냄비에 물, 멸치,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.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지고, 6분 정도 더 우린 뒤 멸치도 건져요.
💡 Tip: 시간이 정말 없을 때는 코인 육수나 멸치 육수팩을 써도 괜찮아요. 대신 간은 마지막에 꼭 다시 보세요.
약 9분

육수에 애호박, 양파, 다진 마늘, 새우젓 1큰술을 넣고 중불로 4분 정도 끓입니다. 애호박 가장자리가 살짝 투명해지면 좋아요.
💡 Tip: 새우젓은 제품마다 짠맛이 달라요.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마지막에 부족한 간만 보충하는 게 안전해요.
약 5분

두부를 넣고 숟가락으로 세게 젓지 말고 냄비를 살짝 흔들어 섞습니다. 두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3분 정도만 더 끓여요.
💡 Tip: 두부를 너무 일찍 넣으면 부서지기 쉬워요. 애호박이 반쯤 익은 뒤 넣으면 모양이 예쁘게 살아 있어요.
약 3분

대파를 넣고 1분 더 끓인 뒤 간을 봅니다. 싱거우면 새우젓 국물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 더하고, 그릇에 담아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요.
💡 Tip: 밥 말아 먹을 국이면 조금 슴슴하게, 반찬이 많은 날이면 더 맑게 마무리하면 가족 식탁에 잘 맞아요.
약 2분
